새마을운동중앙회 정성헌 회장이 25일 오전 한국노총을 방문해 김동명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정성헌회장은 한국가톨릭농민회 운동을 오랫동안 했고 제4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거쳐 지난 2018년 3월부터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수행하고 있다.
새마을운동 중앙회는 2018년부터 한국사회가 처한 위기를 직시, 새로운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생명살림운동'으로의 대전환을 선포한 바 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회장님의 오랜 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운동의 지평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두 단체가 연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공공서비스노총 이충재 위원장과 간부들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