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16일 제21대 총선 결과에 대해 논평을 내고,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이 여당에 압도적인 표를 몰아준 것은 대통령의 약속과 가고자하는 방향이 옳은 방향이며, 곧 민심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노총은 “이번에 당선된 51명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노동공약의 이행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21대국회에서는 경제민주화와 노동존중가치공약들이 반드시 실천되어 우리사회의 정의로운 전환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노총은 더불어민주당과 3월 고위급정책협약을 맺고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을 구성해 노동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21대 국회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한 바 있다.
정책협약에는 △5인미만 사업체 종사 노동자의 권리보장 △1년미만 근속노동자 퇴직급여 보장 △플랫폼 노동자와 특수고용노동자 노조할 권리 보장 △타임오프 제도개선 △헌법상 노동기본권보장 실질화 추진 △일자리 체인지업으로 고용의 사회적 정의 실현 △경제민주화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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