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노동존중실천단(이하 실천단)이 노동존중후보 당선을 위한 지원 활동에 연일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천단은 6일 부산‧경남지역, 7일 충북지역을 방문한데 이어 8일에는 동두천시와 고양시 및 춘천시를 지지 방문했다.

이날 실천단은 동두천시‧연천군 서동욱 후보, 고양시갑 문명순 후보,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허영 후보 캠프를 차례로 방문해 강력한 연대와 지지를 밝혔다.

▲ 동두천시‧연천군 서동욱 후보 지지방문

이 자리에서 허권 실천단 단장(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노총은 노동존중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 할 의무와 책무를 가지고 있다"면서 "노동자의 힘으로 21대 국회를 노동존중 국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연천군 서동욱 후보는 "21대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주한미군한국인노동자들의 무급휴직을 해결하고, 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반드시 통과되도록 할 것"이라며 "노동자들의 권리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조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고양시갑 문명순 후보 지지방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문명순 후보는 "노동의 가치가 진정으로 존중되는 대한민국을 꿈꿔본다"며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 춘천시갑 허영 후보 지지방문

더불어민주당 춘천시갑 허영 후보는 "꼭 승리해 춘천의 품격과 자존심을 되찾고, 노동인권 훼손을 막겠다"면서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노동존중후보 지지 방문에는 허권 실천단 단장, 오유진 경기 서북부지부 의장을 비롯해 지역의 외기노련, 금융노조, 금속노련, 공공연맹 대표자 등이 함께 했다.

#한국노총 #21대국회 #총선 #노동존중후보 #동두천 #연천 #고양 #춘천 #철원 #화천 #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