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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연대로 코로나19 위기 극복하자

청주페이 활성화 상생연대 청주협약식 열려

등록일 2020년03월24일 16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이 청주시, 더불어민주당,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노총은 3월 24일(화) 오후 청주시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 청주페이 활성화 상생연대’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노총과 청주시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지침 적극 협력 △고용 불안정성 최소화와 노동 현장 피해 공동 대응 △청주페이 사용확대 상생연대 운동 적극 실천 등을 하기로 협약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민생경제는 파탄지경에 이르고 있다”면서 “중소영세상인들은 매출 급감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고, ‘코로나 해고’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일자리 문제 역시 심각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99% 노동자·서민이 손을 잡고 협력하고, 집권여당 역시 노동자와 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우리는 이 위기를 충분히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며 “한국노총이 앞장서서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여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 사회의 의미 있는 전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면서 "현재 IMF 외환위기 이후 처음 있는 큰 고난으로 정치가 지혜와 용기를 발휘하고, 사회가 지혜와 인내를 실천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방기홍 한상총련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서민과 노동자, 영세자영업자의 고통은 특히 더 심한 상황"이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지역화폐가 활성화 되어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 대한sns운영자협회는 콜센터 노동자를 위한 손세정제 4천개를 한국노총에 기증했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청주시청에서 한범덕 청주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청주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청주시는 전국 최초로 노정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노동존중 청주 연석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노총 #더불어민주당 #한상총련 #청주 #코로나19 #지역경제 #청주페이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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