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월급제 법안 통과 상생 꽃 달기 행사 열려
택시월급제의 조기 정착을 위한 다짐과 협력의 계기가 될 것
더불어민주당 박홍근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 중랑구을)은 8월 14일(수)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앞에서 ‘택시월급제 법안 통과 상생 꽃 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박홍근의원이 대표발의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사납금 폐지, 평일 출퇴근 시간 카풀의 제한적 허용)과 택시발전법 개정안(주40시간이상 월급제)이 8월 2일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이하 전택노련) 강신표위원장과 전택노련 서울지역본부 이원형의장 및 전택노련 임승운정책본부장, 전택노련 최낙봉노사대책본부장이 참석하여 행사를 기념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회 제윤경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사회를 맡아 진행되었으며, 이해찬 당 대표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현안 과정 및 향후 과제를 보고하고, 양대노총 택시노련 대표자의 감사인사 및 당대표의 감사 꽃다발 전달이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 모두가 신문고 현황판에 꽃을 다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이날 박홍근의원은 “강신표 위원장을 비롯한 전택노련의 임원 여러분과 구수영 위원장을 비롯한 민택노련의 임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투쟁이 있었기에 오늘 상생 꽃달기가 가능했다”며, “‘실 근로시간에 부합하는 '완전월급제’의 전국 단위 시행과 완전월급제가 서울시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도 조기에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은 택시가 국민들의 사랑 속에서 더 발전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