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한국수자원공사는
국 - 국가정책인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관련
수 - 수자원기술 점검정비용역 노동자들을
자 - 자회사로 전환하여 수자원시설물의
원 - 원활한 용수와 전기 공급을 위해
공 - 공공기관으로서의
사 -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라!
한국노총 공공노련 소속의 수자원기술 노조의 점검정비용역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8일자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환경부 출‧퇴근 집회 35일차, 청와대 앞 1인 시위 32일차, 한국수자원공사 정문 앞 집회 12일차를 맞았다.
노조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실질적 지휘와 통제를 받으며, 33년간이나 동일하게 댐·보 수도시설을 점검정비해온 우리의 간절한 염원을 외면하고, 고용노동부는 몇일 간이나 끌어오던 민간위탁 오분류 심사결과를 ‘심층 논의가 필요한 위탁사무’로 규정한 결과를 오늘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수자원공사는 점검정비용역 노동자 자회사 전환에 있어 우리의 간절한 소망을 깔아뭉개고, 고용노동부는 눈치만 보고, 환경부는 수수방관하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규탄했다.
특히 “수자원기술 노동조합은 과거 정부정책에 따라 민영화 되었듯이 이번 정부정책 정규직 전환관련 자회사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는 수자원기술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정규직 자회사 전환이 관철 될 때까지 총력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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