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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 파행 막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최저임금위원회 제4차 전원회의 개최

등록일 2019년06월25일 15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최저임금위원회 노동계 위원들은 최저임금 인상이 경기악화의 주범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진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임금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최저임금 협상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노동계 위원들은 노동조합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대다수의 최저임금 노동자들에게 ‘최저임금이 곧 최고임금’인 현실과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인해 인상효과가 감소된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기로 했다.

 


 

최저임금위원회 제4차 전원회의가 6월 25일(화) 오후 3시 세종시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실에서 열렸다.  

 

회의에 앞서 이성경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중요한 최저임금위원회 협상 중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구속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서로의 어려운 점을 이해하며 이번 최저임금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석근 민주노총 사무총장은 모두발언에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 등 내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저임금위원회의 파행을 막기 위해 참석했다”면서 “최저임금위원회가 파행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법적인 기한 내에 반드시 생산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27명에 불과한 위원이지만 겸허하게 무한한 책임을 가지고 오늘 회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저임금 #최저임금위원회 #최임위 #역지사지 #노동
 

최종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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