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김태환기념 사업회(이사장 김주영)은 23일 오후 충주․음성지역지부에서 열린 김태환열사 유가족 돕기 행사에서 성금 500만원을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난 2월 김태환열사 유가족 돕기 일일 찻집을 통해 모금되었다.
김주영 위원장은 전달식에서 “한국노총은 정규직이면서도 비정규직․특수고용직 노동자 투쟁에 앞장선 열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모금을 하고 있는 중”이라며 “한국노총은 열사의 뜻이 훼손되지 않도록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가족돕기 성금 모금에 정민환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이 큰 역할을 해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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