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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복적 안전사고 발생업체 제재 수위 높인다

등록일 2019년01월03일 17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가 반복적 안전사고 발생 업체에 대한 자체 제재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3일 경기도 건설본부는 이달부터 1인 견적 수의계약을 맺거나 특허ㆍ신기술을 적용해야 하는 건설본부 발주 공사에서 2회 이상 중대 재해발생 업체를 제외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산업재해 중 재해의 정도가 심한 것으로 사망자 1인 이상 발생, 3개월 이상의 요양을 요하는 부상자 2인 이상 발생, 부상자 또는 직업성 질병자 10인 이상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이에 따라 특허ㆍ신기술이 필요한 공정의 기술보유 업체 선정이나 1인 견적 수의계약 추진에 앞서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 등을 통해 2015년 이후 반복적으로 중대 재해를 발생시킨 업체인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건설본부 발주공사에 참여하려는 시공자들의 안전책임 의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제재 강화와 더불어 안전교육과 안전점검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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