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득 의원 “지역 일자리 대책, 현장의 노동자들과 함께 논의해야”
이용득 의원(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은 지난 3월 20일(화)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정부의 지역산업 구조조정 대책을 비판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용득 의원은 “자동차 및 조선업 등 제조업의 어려움으로 군산, 통영 등 지역 일자리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하지만 노동부가 내놓은 지역산업 구조조정 대책은 박근혜 정부의 실패한 정책을 답습한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하고 “현장의 노동자들과 함께 논의하여 제대로 된 대책을 만들어 보고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용득 의원은 향후 환노위에서 진행될 최저임금 산입범위 논의와 관련하여 “국회로 공이 넘어온 만큼, 노동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논의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