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1월 17일(목) 오후 1시 6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조합 및 지역본부 정치·연대 ·통일사업 담당자회의를 개최하고, 2018년 사업보고 및 평가, 2019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2018년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개최, 한국사회포럼 참여, 개헌 및 선거제도 개혁 활동 등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평가를 진행했다.
이어진 2019년 사업계획 보고에서는 ▲핵심 노동의제 관철을 위한 대정부, 대국회, 대정당 협의채널을 강화 ▲중장기 정치전략수립 ▲정치역량강화를 목표로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였고, 연대사업은 ▲시민사회진영과 학계와 노동현안 공동대응을 위한 연대 모색 ▲3.1운동 100주년과 강제징용사업 ▲사회공헌상 및 열사·참배사업 안정화 등 정치사업의 사업기조 및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2018년 평화번영시대 이행에 발맞춰 선도적 활동으로 노동의 위상을 확립했던 통일사업은 그 성과를 이어 2019년 ▲남북노동자3단체연대교류사업 확대 ▲노총 통일위원회 확대·강화, 통일교육사업 진행 ▲북미,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여론 및 실천사업 전개 등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조합 및 지역본부 정치·연대 ·통일사업 담당자들은 2019년 사업계획을 토론하고 각 회원조합 및 지역본부 사업에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