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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가 통일의 물꼬를 튼다!

한국노총, ‘남북노동자 금강산 상봉 행사’ 참석차 방북

등록일 2018년11월03일 07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주영 위원장과 이성경 사무총장을 비롯한 한국노총 회원조합 및 시·도지역본부 대표자들은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민화협 연대 및 상봉대회’ 참석차 11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금강산을 방문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남북 민화협 20주년 금강산 공동행사’에서 한국노총은 ‘남북노동자 금강산 상봉 행사’를 통해 대표자회의 정례화, 통노회 산하 분과위원회 건설, 산별·지역별 연대교류 사업 등을 논의한다.

 


 

출경에 앞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번 방북은 '4.27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의 길에 함께 하기 위한 시작이 될 것”이라며 “한국노총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노동자 통일운동과 통노회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31일 정부에서 ‘제2차 조국통일을 위한 남북노동자회’에 참석 예정이었던 민주노총 참가단 중 4명을 방북 불허 통보함에 따라 민주노총은 통노회 불참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한국노총은 정부의 선별 배제로 인해 제2차 통노회가 무산된 것에 대해 11월 1일 규탄 성명을 냈다.

 


△ 11월 3일(토) 오전 6시 경복궁 동문주차장에서 금강산으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하는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과 이성경 사무총장

 


 

#민화협 #금강산 #조국통일을위한남북노동자회 #통노회 #한국노총 #4.27판문점선언 #9월평양공동선언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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