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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노동존중실천단 출범

전현희 최고위원 단장으로 민주당 국회의원 53명 참여

등록일 2024년09월02일 16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이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을 저지하고 한국노총과의 연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천명했다.

 

오늘 출범한 노동존중실천단은 민주당 의원 53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장은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맡았다.

 


 

전현희 의원은 이날 출범식에서 “상식마저 무시하는 윤석열정부의 행태앞에서 우리는 헌법이 명시한 노동자의 권리를 지켜내고, 노동자와 함께 연대할 책무를 지고 있다”며, “22대 국회 노동존중실천단의 출범은 그 실천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원청 사용자의 책임 강화, 모든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 보장, 노동법 사각지대 해소 등 노동존중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노동존중실천단이 역할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전현희 22대 국회 노동존중실천단 단장(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시작한 국회 노동존중실천단은 역사적인 ILO협약비준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가사노동자법 제정,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공무원·교원 타임오프제도는 물론 최근 노조법 2·3조 개정안까지 빛나는 성과를 일구어냈다”며, “150만 한국노총 조합원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2대 국회 노동존중실천단 출범은 앞으로 한국노총과 민주당이 더욱 힘을 모으고, 노동자·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체적인 입법성과를 만들어가자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라며, “어려운 시기에 중책 맡아주신 전현희 단장님과 노동존중사회 실현의 대장정에 한배의 동지로 함께해주신 53명의 국회의원 한분 한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인사말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한편 이날 출범식에선 서영교 전 노동존중실천단 단장이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김남근, 김현정, 박홍배, 서영교 의원은 금융노조에서, 권향엽, 박해철, 박홍배, 이수진 의원은 금속노련으로부터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 (왼쪽부터) 공로패를 받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 금융노조에서 감사패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의원(왼쪽 세번째), 김현정 의원(왼쪽 네번째), 서영교 의원(오른쪽 여섯번째), 박홍배 의원(오른쪽 다섯번째)

 

▲ 금속노련에서 감사패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왼쪽 두번째), 이수진 의원(가운데), 권향엽 의원(오른쪽 세번째), 박홍배 의원(두번째)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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