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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정책 후퇴 저지! 반노동정당 심판 위한 전 조직적 실천과 투쟁 전개

한국노총, 임시대의원대회(모바일투표) 및 제27차 중앙위원회 개최

등록일 2024년03월27일 15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3월 26일 오전 9시~27일 오후 1시, 임시대의원대회 모바일 투표 진행

27일 오후 2시, 제27차 중앙위원회 개최‥ 윤리성과 민주성 강화 위한 규정 제·개정안 의결

 

한국노총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반노동정당 심판을 위한 전 조직적 실천과 투쟁에 나선다.

 

한국노총은 3월 26일(화) 오전 9시 ~ 27일(수) 오후 1시까지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노동정책 후퇴 저지, 반노동정당 심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한국노총 방침’을 확정했다. 임시대의원대회는 모바일로 진행됐다.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확정된 구체적인 총선 방침은 다음과 같다.

 

 

방침에 따라 한국노총은 <4.10 총선 승리 실천단>을 총선까지 구성・운영하고, 반노동심판 및 친노동후보지지 활동, 전 조직 사전투표 캠페인을 비롯한 투표 독려 활동 등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방침 및 지침 이행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한국노총은 제22대 국회에서 반노동악법을 저지하고, 한국노총의 7대 핵심 입법 및 정책요구를 책임 있게 수행할 후보를 ‘노동전략후보’로 선정하고, 전 조직적 지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노동전략후보’는 △한국노총 7대 핵심 정책과제 이행 동의 여부 △과거 노동 활동 이력 △초접전 지역구 등을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했다.

 

이밖에 임시대의원대회에서는 정연실 한국노총 여성청년본부장이 상임부위원장(여성)에 선출됐다.

 

 

제27차 중앙위원회 개최‥ 규정 제・개정안 심의・의결

 

이와 함께 한국노총은 27일 오후 2시,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에서 제27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한국노총 규정 제・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한국노총은 조직혁신을 당면 과제로 선정하고 ‘한국노총 조직혁신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한국노총 조직혁신안’을 만들어 낸 바 있다. ‘조직혁신안’을 반영한 규약 개정(안)은 지난 2월 28일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의결되었으며, 이날 중앙위원회에서 규정 개정(안)이 통과됐다.

 


 

△ 중앙위원회에서 발언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규정 개정(안)은 크게 윤리성 강화, 민주성 강화의 두 축으로 이뤄졌다.

 

먼저 윤리성 강화를 위해 ▲임원선거관리 규정 개정 ▲윤리위원회 운영규정 개정 ▲혁신안 이행 점검 전담본부를 지정하기로 했다. 특히 공정한 선거인대회 관리 강화를 위해 입후보자 등록 시 범죄경력증명서를 첨부하게 했으며, 윤리 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규정을 신설하고, ‘조직혁신안’ 점검은 조직본부가 담당하도록 했다.

 

민주성 강화를 위해서는 △시도지역본부 조직운영 규정 개정 △사무총국 규정 개정 △청년위원회 운영규정 제정 △회의 운영규정 제정 △지도위원 및 자문위원회 운영규정 제정 등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도지역본부에 직가입한 노조의 경우, 회원조합 가입 유예 기간 종료 시 자동 자격상실이 되도록 했으며, 청년조합원 대표성 강화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한 근거 규정이 마련됐다.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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