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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손잡고 가야 노동자가 이긴다!

제12주기 이소선 어머니 추도식 열려

등록일 2023년09월03일 12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하반기 더욱 강도 높은 투쟁을 전개함과 동시에 노조법 2‧3조 국회 본회의 통과와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입법을 반드시 관철할 것을 이소선 어머님 앞에 다짐했다.

 


 

‘노동자는 하나 되어라’. 이소선 어머니의 삶과 정신을 새기는 제12주기 이소선 추도식이 3일 오전 11시, 마석 모란공원에서 진행됐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추도사에서 “윤석열 정권은 노동운동에 대한 공격을 시작으로, 시민사회단체와 언론, 야당 등 반대세력에 대한 전면적인 탄압에 골몰하고 있다”며 “한국사회 현실은 이명박 정권 시절보다 더 심각한 역사적 퇴보를 거듭하고 있다”고 탄식했다.

 

그러면서 “전태일 열사의 희생과 이소선 어머님의 헌신으로 하나씩 쟁취해온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는 폭주하는 정권의 탄압속에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지만, 윤석열 정권의 탄압을 이겨내고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은 양대노총의 단결에서 시작될 거라는 점을 다시 일깨웠다”고 말했다.

 

▲ 추도사를 낭독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명 위원장은 “역사발전의 주인은 5년짜리 대통령이 아닌, 투쟁하는 노동자와 국민”이라며 “전체 노동자의 단결과 투쟁의 벼락으로 역사의 물줄기를 거꾸로 돌릴 수 있는 저들의 시도가 크나큰 착각인지를 보여주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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