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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반격의 기점... 한국노총의 끈질긴 투쟁이 시작된다!

한국노총 김동명위원장 충북, 경기지역 순회간담회 이어가

등록일 2023년04월17일 16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윤석열정권의 노동탄압에 맞서 개최되는 노동절 전국노동자대회 참여 독려를 위한 한국노총 위원장 현장순회가 3주째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4월 17일(월) 충북, 경기지역 현장노조간부들과 만나 현정권의 전방위적 노동탄압에 맞선 한국노총의 총력투쟁 계획을 설명하고 노동자대회 참석을 독려했다. 

 


▲ 구호 외치는 순회간담회 참석자들

 

김동명 위원장은 최근 MZ세대들에게서도 외면받고 있는 윤석열정부의 69시간 장시간 노동착취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부가 말하는 노동개혁은 개혁이 아니라 노조에 대한 명백한 협박이고 탄압"이라고 강조했다. 

 


▲ 인사말 하는 김동명 위원장

 

이어 "역대 어느 정부도 노동계를 사회적대화의 주체로 인정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며 "현정권이 계속 탄압과 배제로 일관한다면 사회적대화는 중단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한국노총은 이번 노동절 투쟁을 반격의 기점으로 삼아 노동기본권을 지켜내는 끈질긴 투쟁의 대장정을 나설것"이라며, 노동절 전국노동자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순회간담회에서는 윤석열정부의 노동개악 · 노동탄압에 맞서 설치된 한국노총 총력투쟁단의 투쟁지침과 노동절 전국노동자대회 계획에 설명도 이어졌다. 총력투쟁단은 ▲총력투쟁계획의 수립과 산하조직 지침 시달 ▲사무총국과 산하조직의 사업을 투쟁중심으로 조율 ▲ 승리하는 연대투쟁 기획(민주노총, 범시민단체) ▲투쟁은 조직혁신으로부터, 조직혁신은 투쟁과 함께 ▲중앙투쟁선봉대 설치와 산하조직 투쟁선봉대 지원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오전 10시 충북지역본부 강당에서 진행된 충북지역 간담회에서 충북지역 강국모 의장은 "노동절집회에서 한국노총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 인사말 하는 충북지역본부 강국모 의장

 

이어 오후 1시 30분 경기지역본부 강당에서 진행된 경기지역 간담회에서 경기지역 김연풍 의장은 "한국노총의 힘찬 투쟁에 경기지역 전조합원이 함께하자"며 노동절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 인사말 하는 경기지역본부 김연풍 의장

이영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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