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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정신, ‘더불어 잘 사는 사회’로의 도약

‘4차 산업혁명과 위드 코로나 시대 양극화 극복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 개최

등록일 2022년04월14일 18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사회문화, 노동, 남북문제, MZ세대 등의 양극화 극복을 위한 대안을 찾으려는 ‘4차 산업혁명과 위드 코로나 시대 양극화 극복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가 14일 오후 2시 30분,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동반성장연구소와 코리아비전국제제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한국노총, 한교총사회정책위, 국민일보가 공동주최했다.

 

기조발제를 맡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동반성장’에 대해 “더불어 성장하고 함께 나누자”라는 뜻이라며 “여기서 ‘함께 나누자’는 있는 사람의 것을 뺏어서 없는 사람에게 주자는 것이 아닌, 경제 전체의 파이는 크게 하되 분배의 규칙을 조금 바꾸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기조발제 중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그러면서, 정 이사장은 동반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단기·중기·장기과제를 제안했다.

 

단기과제로는 ▲이익공유제 ▲정부 사업의 중소기업 직접 발주 ▲중소기업 적합 업종 선정 등을 제시했다. 중기과제로는 △노동시장 정상화(동일노동·동일임금 제도화, 정규직화) △중소기업 육성 등을 제시하고, 장기과제로는 ▲교육혁신 ▲사회적 자본 구축 ▲사회혁신(부정부패 구조 일소) 등을 제언했다.

 

이어진 주제발제 5가지(사회통합/사회문화/노동문제/남북문제/산업경제) 중, 노동문제 발제를 맡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저탄소 전환시대를 맞아 노동시장에서의 양극화 및 불평등이 더욱 심화되지 않도록, 노동조합은 노동시장에 적극 개입하여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 노동문제를 주제로 발제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이어 “우리사회에서 보다 낮은곳, 특히 사각지대에 있는 모든 노동자들과 함께 연대해야 한다”면서 “한국노총은 사회구성원의 한 축으로써 책임감 있는 모습을 다하며, 사회양극화와 포용적 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정운찬 동반사회연구소 이사장이 기조발제를 맡았으며,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소강석 한교총 직전대표회장, 이영선 통일과나눔 이사장, 우석훈 성결대 교수가 주제발제를 진행했다.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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