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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두환 사망 명복 빌지 않겠다.

전두환은 내란 학살 사건의 주범

등록일 2021년11월23일 14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두환이 23일 사망했다. 한국노총은 “망자에게 명복을 빌어주는 것이 도리이나 그의 명복은 빌어줄 수 없다”면서 “명복을 빌지 않겠다”고 논평했다.

 


 

이어 “전두환은 내란 학살 사건 주범”이라며 “그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죽고 다쳤으며, 그 고통은 4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희생자와 유족들의 뼛속까지 사무쳐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생존한 피해자들은 학살의 공포와 그 지옥의 순간에서 평생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죽는 날까지 처절한 고통에 시달리다가 한도 풀지 못하고 죽어갔고 지금도 죽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노총은 “살아도 산 것이 아니었을 것”이라며 “그들의 고통에 비해 전두환은 너무 편하게 살다가 눈 감았다”고 밝혔다.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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