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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병상 부족 비상사태!

노동시민사회단체, ‘병상·인력 확보 촉구’ 기자회견 개최

등록일 2021년11월22일 13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공공병원 및 의료인력 확충을 촉구했다.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발표와 맞물려 3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노총 등 노동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불평등끝장2022대선유권자네트워크’(이하 불평등끝장넷)는 22일(월) 11시 청와대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병상·의료인력 확보와 함께 대선후보들에게 공공의료 강화 정책 공약을 주문했다.

 


 

불평등끝장넷은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부족한 공공병상 문제를 지적하고, 공공병원 및 의료인력 확충을 주장했다”면서 “하지만 정부는 이를 외면했다”고 규탄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 회복 선언 이후 다시금 폭증하는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로 인해 공공 의료시스템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며 “민간대형병원의 자원과 인력을 코로나19 대응에 투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장 의료진들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번아웃 상태”라며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와 더불어 대선 후보들은 현재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공공의료 강화 정책공약을 밝히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부와 국회, 대선후보자들은 지금 당장 병상과 인력을 확보해 시민의 생명을 구하라”며 “지속가능한 방역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사회 정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기자회견문을 낭독 중인 김윤정 한국노총 정책1본부 차장

신수용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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