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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노동자의 사회안전망 보호 필요

한국노총 27대 집행부, 취임 100일 맞아 포스트 코로나 대책 추진

등록일 2020년05월06일 15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이 “일자리를 지키고 모든 노동자들을 사회안전망으로 보호하는 것이 ‘포스트 코로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총 제27대 집행부가 5월 6일 출범 100일을 맞아 성명을 내고, ▲한국형 실업부조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 ▲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근로기준법 온전한 보장 ▲ ILO핵심협약 비준과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 보장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플랫폼 및 프리랜서 노동자 조직화 등의 과제를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좌)과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우)

 

한국노총 제27대 집행부는 “코로나19라는 거대한 파도는 이땅 가장 낮은 곳에서 사회안전망 보호를 받지 못하는 플랫폼․프리랜서노동자와 특수고용직노동자, 비정규직노동자, 임시․일용직 노동자, 하청노동자, 이주노동자 등 사회취약계층 노동자들의 일자리와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먼저 위기의 순간에 항상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취약계층노동자 보호를 위해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서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노동자보호를 위해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도입하고 대상을 확대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궁극적으로는 모든 노동자들에게 고용보험제도와 국민연금제도를 보장할 수 있도록 법제도 개선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일하는 노동자와 취약계층에게 가혹한 우리사회의 모순을 해결하고, 노동이 진정으로 우리사회의 주류가 되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그 과정에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 노동․시민단체와 긴밀히 연대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노총 #100일 #노동자 #사회안전망 #코로나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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