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공공노련 한전KPS노동조합은 21일 오후 한국노총7층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학생의 온라인수업에 써달라며 ‘코로나19 대응 컴퓨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컴퓨터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초중고생들이 온라인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컴퓨터가 없는 취약계층 자녀들의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컴퓨터 지원은 인천시 교육청과 교육청 노동조합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연결을 지원한다.
이 자리에서 김동명 위원장은 “노동조합의 사회적 기부행위를 통해 취약계층 자녀들의 온라인수업을 지원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다른 사업장에도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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