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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바 망간기념관을 살리자! 역사를 지키자!

한국노총, 단바 망간기념관 이용식 관장 초청 후원사업 연다

등록일 2019년11월12일 14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이 일본사회의 우경화와 관람객 감소로 어려움에 빠진 일본 ‘단바 망간기념관’의 이용식 관장을 초청해 11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후원행사를 진행한다.

 

△ 단바 망간기념관 전경

 

일본 교토에 위치한 ‘단바 망간기념관’은 일본에 끌려가 강제노동에 동원된 故이정호씨와 아들 이용식씨가 손수 만든 박물관이다. 현재 일본 영토 내에서 유일하게 일제 ‘강제동원 및 강제노동’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

 

특히, 2016년 8월 양대노총은 이곳에 첫 번째 ‘강제징용 조선인 노동자像’을 설치 한 바 있다.

 

한국노총은 후원 사업을 하게 된 이유로 “오로지 가족의 힘으로 버텨온 <단바망간기념관>은 누적된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더 이상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제 우리가 이용식 관장의 손을 잡아드려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억울하게 희생된 조선인의 역사를 알리고자 한 그들의 노력에 우리가 답해야 한다”면서 “오는 22일 오후 4시 여의도 한국노총회관 13층에서 개최되는 단바 망간기념관 후원행사에 각계각층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바 망간기념관 후원행사>

일시 : 2019년 11월 22일(금) 오후 4시

장소 : 한국노총회관 13층

주최 :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민족문제연구소,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평화디딤돌, 더불어민주당 노동위원회

후원계좌 : 수협은행, 416-01-031160 (예금주 :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문의 :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 (02-6277-0073)

 

△ 광산으로 들어가는 입구

 

△ 2016년 8월 일본 단바 망간기념관에 건립된 ‘강제징용 조선인 노동자像’

 

#한국노총 #일본 #단바 #망간기념관 #강제징용 #노동자 #후원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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