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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북 적대정책 끝내야”

2019 유엔 시민평화대표단, 유엔본부 방문해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체제 구축 호소

등록일 2019년10월29일 16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상임대표의장 이창복)는 각계와 함께 ‘2019 유엔 시민평화대표단’(단장 이창복)을 구성하여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뉴욕과 워싱턴DC 일대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단은 유엔본부를 공식 방문하여 “유엔을 위시한 국제사회가 한반도의 오랜 전쟁과 분단 구조를 종식하고, 영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또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바라는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전하고, 국제 평화단체 및 동포단체들의 지지와 연대를 호소했다.

 

 

26일에는 ‘코리아 평화를 위한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6.15남측위원회 이창복 상임대표의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이번 시민대표단이 촛불혁명의 주역이자 평화운동의 상징과 같은 존재”이라며,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는 바로 우리 민족임을 상기하고, 싱가포르 북미선언, 합동군사훈련 중단, 대북제재중단, 평화협정 체결 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드비욘드워의 데이비스 스완슨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한국전쟁을 비롯하여 주요한 역사적 대목에서의 미국의 간섭과 폭력이 있어 왔다”면서 “세계는 ‘미국이 한반도의 평화를 허용하도록 함께 ‘압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조연설 후에는 대표단과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남측위의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과 주제연설이 이어졌다. 주제연설은 코리아 피스 네트워크를 설립자이자 피스액션의 캐빈마틴 화장, 팀 셜록 저널리스트, 최애영 월드크로스DNZ, 김태동 6.15 정책위원장, 김동엽 경남대극동문제연구소 교수, 한국노총에서는 권재석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여하여 한반도 평화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대표단은 코리아 평화를 위한 국제행진, 워싱턴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참가, 미주 민화협, 민주평통 등을 방문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30일 귀국한다.

 

 

#코리아 #평화 #6.15공동선언 #남측위원회 #시민평화대표단

윤지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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