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 제3차 이사회 개최
택시복지재단 신임 이사에 전택노련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용호의장 선임
9월중 ‘재단 1주년 기념 및 택시가족 자녀장학금 수여식’ 계획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이사장 박복규, 이하 택시복지재단)은 지난 7월 29일 오전 11시 전국택시연합회관 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이하 전택노련) 강신표위원장과 전택노련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용호의장이 택시복지재단 이사로서 참석하였으며, 이용호 의장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택시복지재단 신임 이사로 선임되었다.
이날 회의에선 정밀건강검진 사업, 자녀학자금 지원사업, 생계지원 사업 및 복지기금 징수현황, 복지재원 확대 법률통과 추진 등 복지 사업과 타이어 공동구매, lpg중고택시 매각대행 사업 등 사업자출연금 사업, 창립 1주년 기념에 관한 업무 추진 보고가 있었으며 이와 함께 사업자출연금 활성화 계획을 안건으로 다루었다.
특히 택시복지재단은 지난 6월 정기간행물 제목 공모를 통해 ‘길 벗’을 선정하였으며, 10월 중 정기간행물을 발행 및 배포키로 하였다. ‘길 벗’은 택시기사들의 든든한 친구, 길 위의 벗을 의미한다.
한편 택시복지재단은 9월 26일경 교통회관에서 국회·정부·택시운수종사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택시복지재단 창립 1주년 기념 및 택시가족 자녀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키로 하였으며, 재단은 “행사를 통해 재단 홍보 및 이미지를 개선하고 택시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택시운전자의 자긍심과 고객서비스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