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의원, “혁신친화적 경제체계, 사회안전망 확충 투트랙 해법 강조”
국회 4차산업혁명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식 의원은 4월 24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특위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5월 중 최종 정책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중간보고서에서는 ▲조세와 기부를 통한 1차 분배 및 사회안전망 ▲일자리안전망의 2차 분배를 통한 양극화 해소 ▲기술, 경제, 사회분야의 정책적 합의 등 주요비전을 제시했다.
김성식 위원장은 “혁신이 제대로 보상받는 ‘혁신 친화적 경제시스템’과 빠르게 변화하는 일자리 환경에 맞춰 인적 역량을 키우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시스템’을 갖추는 투트랙 해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