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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탁 직접고용 릴레이 1인 시위 계속

인천지역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환경노동자들이 앞장선다

등록일 2019년06월19일 08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지역 환경노동자들, 직접고용 쟁취! 환경부 고시 개정! 투쟁으로 쟁취한다!!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이하 '연합노련') 소속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에 종사하는 민간위탁업체 소속된 환경노동자들의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청와대와 인천광역시청 앞에서 계속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연합노련 인천지역본부(의장 문명오)는 인천지역에서 생활폐기물 업무를 담당하는 노동조합들의 단결체인 인천지역환경협의회(의장 장경술)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노동위원회 주최로 "인천지역 환경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하였으며, 토론회를 통해 인천지역 환경노동자들이 지자체에 직접고용되어 환경노동자가 존중받은 인천광역시를 실현하기 위해 투쟁해 나갈 것을 결의하기도 하였다.

 

 

현재 인천지역은 35개 업체가 대행계약을 통해 생활폐기물, 음식물 등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인천지역환경협의회는  현재 검단환경, 경인기업, 남구위생공사, 삼우산업, 부원산업, 은성개발, 은성환경, 천산환경, 성원환경, 영부환경, 연수구위생공사, 인천위생공사, 태성환경, 평화환경 14개 민간위탁업체에 소속된 환경노동자들로 구성된 인천지역환경협의회가 인천지역 노동조합들과 적극적인 연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 17일, 오전 11시, 인천지역환경협의회는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국제회의실에서 “민간위탁 환경미화 직접고용 및 환경부 고시 개정 총력투쟁 결의대회” 를 개최한 자리에서 장경술 의장은 “인천지역 환경노동자가 처한 비참한 현실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조직화에 박차를 가해 인천지역 환경노동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직접고용 및 처우개선을 통해 환경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하면서 인천시민들을 위해 최상의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직접고용 전환을 통한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연합노련 인천지역본부와 인천지역환경협의회는 인천지역 환경노동자의 직접고용 쟁취와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해 인천광역시청을 비롯한 각 지자체와 공식적인 협의체 구성을 요구하고 적극적인 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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