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류기섭사무총장과 전국첨단신소재연맹(신소재연맹, 박주홍 위원장) 현장대표자 20여명은 10월 21일(월) 오후2시 한국타이어 아카데미하우스에서 11.9 전국노동자대회 조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류기섭사무총장은 “노동을 둘러싼 정세가 녹록치 않은것은 현장에서 동지들도 많이 느끼고 있을 것이다” 며 “노동자가 행복해지는 세상,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국노총은 대화와 투쟁을 병행해 나아갈 것이다“ 고 강조했다.
▲ 인사말 중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
이어 “한국노총의 힘은 현장에 있다. 11월 9일 전국노동자대회에 신소재연맹 동지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 인사말 중인 박주홍 신소재연맹위원장
박주홍 신소재연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우리연맹은 지난 9월 30일 변화와 혁신을 위해 이름을 고무연맹에서 신소재연맹으로 비꿨다. 우리사회를 노동자가 행복해지는 세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꼭 노동자대회에 참석하자“고 다짐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평가와 하반기 정세, 투쟁방향’ 에 대한 설명과 신소재연맹 현안관련 질의응답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