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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어머니’, 제13주기 이소선 추도식 개최

등록일 2024년09월03일 15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말라’며 산화한 아들 전태일 열사를 가슴에 담고 일생을 노동자의 어머니로 살며 투쟁하는 노동자의 곁을 지켜주시던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의 13주기 추도식이 3일 오전 11시 마석모란공원 이소선 묘역 앞에서 열렸다.

 


 


 

추도식에 참석한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추도사에서 “이소선 어머니를 추도하기 위해 모인 우리는 오늘의 노동현실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며 “플랫폼·특고 등 다양한 형태의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의 노동조건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은 더디기만 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살아생전 이소선 어머니는 ‘노동자들이 하나 되어야 이긴다’라고 노동자들의 단결을 강조했다며,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정규직과 비정규직 구별 없이 모든 노동자가 하나 되어 변화하는 노동현장에서 함께 싸워나가야 할 것”이라며 연대와 투쟁의 장에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추도사를 낭독 중인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추도식 이후, 한국노총 간부들은 전태일, 장진수, 김태환, 김시자 열사의 묘를 찾아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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