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노동조합은 지난 11일 목요일 양산시청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건설기계분과 부산경남동부지회 이동휘 지회장의 임명식과 지회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이동휘 지회장은 “부산경남지역 어느 누구도 우리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을 대신할 수 없다” 며 “앞으로 우리조합을 대표하여 부산경남지역에서 조합원들이 정당한 권리를 가지고 많은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노동조합 대표자로서의 포부를 다짐하였다.
이에 진병준 위원장은 “이번 양산지회 설립에 가장 많은 힘을 써주신 김용운 지부장과 김형석 본부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동부지회 이동휘 지회장과 함께 부산경남동부에서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의 기계분과의 이름을 널리 알려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활동에 어려움이 없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축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