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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대화 진전 위한 협조 당부

고용노동부 김민석 신임차관 한국노총 내방

등록일 2024년06월24일 15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6월 24일(월) 오후 3시 30분, 노총을 방문한 고용노동부 김민석 신임차관을 만나 사회적 대화 등 노동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앞으로 사회적 대화가 정부 정책 관철을 위한 도구나 관료들의 실적 쌓기 이런 것이 아니라 진짜 어려운 전환기인 만큼 좀 더 우리 사회를 위해서 폭넓은 대화가 긴밀하게 잘 진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한다"며 "경사노위 내에서 물론 주요하게 이루어지지만 경사노위뿐만 아니라 다른 차원의 사회적 대화, 이런 것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폭넓은 이해를 좀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 김민석 차관은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 지금의 노사관계 시스템이 잘 작동하고 있느냐, 지금처럼 이 시스템 자체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수 있을 것이냐,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사회적 대화가 시작됐으니까 노총하고 허심탄회하게 해서 모든 주제를 올려놓고 한번 전체적으로 한번 볼 시점이 된 것 같다"며 "노동부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폭넓게 좀 열린 마음으로 접근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민석 차관의 노총 방문에 맞춰 800억원에 달하는 체불임금으로 고통받고 있는 대유위니아 그룹 노동자들이 체불임금 해결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었다. 대유위니아그룹 소속 위니아전자,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위니아 등 가전 3개사는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지만, 체불임금 문제 해결은 더딘 상황이다. 

 


 

최종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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