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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전국노동자대회, 현장의 분노를 보여주자!

대학노련을 끝으로 한국노총 임원 순회 간담회 마무리

등록일 2023년04월28일 01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5.1 전국노동자대회 조직화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5.1 전국노동자대회를 나흘 앞두고 전국노동자대회 조직화를 위한 노총 임원 순회 대학노련 간담회가 27일 오후 3시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학노련을 끝으로 한국노총 25개 회원조합 순회 간담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충재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반노동 정권하에서 맞이하는 이번 노동절은 여느 때와 다르다”며 “노동운동이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노동조합이 왜 필요한지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협상할 때는 협상해야 하지만, 싸워야 할 때 싸워야 한다”며 “지금은 한국노총이 노동자를 대표하여 노동개악, 노동탄압에 맞서 투쟁해야할 때”라고 강조하고, 특히 “강력한 조직력이 투쟁력이고 협상력이다”라며 “대학노련이 한국노총과 하나로 5.1 전국노동자대회 성공적 개최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 인사말 중인 이충재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우)

 

조태환 대학노련 위원장은 ▲연금 개악 저지 ▲지방소멸, 지방대학 폐교 등에 따른 노동 문제 ▲대학 내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 문제 ▲대학 내 민주화 등 주요 현안을 언급하고 “정부의 졸속적인 반노동·반민생 정책에 대한 현장의 분노가 높다”며 “노동절에도 많은 조합원이 근무를 하는 상황이라 조직화에 어려움은 있지만, 대학노련이 최대한 결집해 5.1 전국노동자대회를 성공적으로 성사하도록 힘을 모으자”고 독려했다.

 


▲ 인사말 중인 조태환 대학노련 위원장(좌)

 

이날 간담회에서 강훈중 한국노총 조직본부 본부장은 △노동개악 저지 △최저임금 인상, 업종차별 철폐 △공무직 차별철폐 △5인 미만 사업장 근기법 전면적용 △ILO협약 이행, 노조법 전면 개정 △공공부문 구조조정 저지 △일방적 공적연금개악저지 등 한국노총 핵심 요구를 설명하고 5월 1일 노동절부터 11월 노동자대회, 12월 입법투쟁까지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을 막아내기 위한 한국노총 총력투쟁계획을 보고했다.

 


▲ 대학노련 간담회 

윤지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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