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위원장 진병준)은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건설노동자 적정임금제의 도입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번 1인 시위에서 전국건설산업노조는 26일 열린 제19차 일자리위원회 본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이 지난 2017년부터 국정과제로 지시한 건설일자리 개선 및 지원 대책, 적정임금제의 도입 방안을 상정하고, 구체적인 시행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지난 1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위원장인 송옥주 의원이 발의한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건설근로자법) 개정안, 2월 김교흥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 등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권 임기 내 조속한 제도 도입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