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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 24일~25일 모바일 투표로 개최

한국노총, 제86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열어

등록일 2021년02월04일 15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임금인상요구율 6.8%(임금인상분 4.2% + 연대임금 조성분 2.6%) 제시

 

2021년도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모바일투표)으로 개최된다. 전국광역시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광역연맹)의 한국노총 회원조합 가입을 의결하는 중앙위원회도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모바일투표로 열린다.

 

한국노총은 2월 4일(목) 오후 2시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제86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중앙위원회와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노총은 2021년 임금인상요구율로 6.8%을 제시했다. 월 고정임금 총액 기준 256,199원이다. 임금인상요구율은 임금인상분 4.2%와 연대임금 조성분 2.6%를 더해 정해졌다. 한국노총은 지난해에 이어 연대임금 전략으로 ‘공동근로복지기금’ 설치를 제안했다.

 

또한 예산(안), 사업계획(안), 규약 개정(안), 의무금 인상(안), 제20대 대통령선거 대응방침(안) 등 2021년 정기대의원대회 상정 안건을 논의했다.

 

이어 한국노총은 제1차 한국노총 중앙정치위원회를 열어 제20대 대통령선거 대응방침에 대해 심의했다. 회의에서 한국노총은 2021년 하반기에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제20대 대통령선거지지 후보 결정방식 등 대선방침을 의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3월 ‘대선기획단’을 구성·운영하기로 논의했다.

 

앞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조직활동에 제약을 받고, 현장과의 소통에도 어려움이 많다”면서 “이런 상황에서도 조직확대에 부단히 노력한 결과 광역연맹이 한국노총에 가입하기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 조직확대에 가속도를 붙이겠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한국노총 가는길에 속도가 붙을 수 있도록 중집위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 #정기대의원대회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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