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10월 7일(수) 오후 2시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제83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중앙위원회 안건에 대해 보고했다.
제22차 중앙위원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10월 15일(목) 오전 9시부터 16일(금) 오후 5시까지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다.
이번 중앙위원회 의결 안건은 ▲한국노총 규정 제개정(안) ▲회원조합 신규가입(전국항공산업노동조합연맹) ▲노동의 미래위원회 기본계획(안) 채택 등이다.
회의에 앞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와 4차산업혁명에 따른 노동과 고용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대처할지 고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대화에 한국노총이 책임 있는 역할을 했다”면서 “이제는 국회 입법 등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요한 것은 어떠한 선택과 결정을 하더라도 한국노총 중앙과 회원조합 및 지역본부가 하나로 단합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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