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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건설현장분과, 2020년도 임금협약 체결식 개최

지금은 노-사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때

등록일 2020년09월1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건설현장분과는 9월 16일 대한전문건설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철근 콘크리트 서경인 사용자 연합회와 2020년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의 건설현장분과 수도권 지역 지부장들과 철근콘크리트 서·경·인 사용자연합회 간부들이 각각 노-사를 대표하여 참여하여 2020년도 형틀, 철근공 등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일당을 5천원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측의 현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정보 및 그 의견을 교환하면서 함께 힘을 합쳐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권익과 안전을 보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김학노 철근콘크리트 서·경·인 사용자연합회 대표는 “코로나19발 경기침체는 노동자나 사용인 어느 한 쪽만의 위기가 아닌 모두의 위기"이라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사 상생의 정신으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삼명 건설현장분과 총괄본부장 역시 “코로나19 경기침체 및 폭우 등의 악천후로 인해 건설업계가 위축되면서 수많은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생활고에 신음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무조건적인 갈등과 대결보다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임금수준을 책정하고, 고용안정, 생산성 향상 등의 혁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보람찬 건설현장을 만드는 것이 진정으로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황순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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