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수 전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이 미래한국당 비례순번 12번에 확정됐다.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16일 총 46명의 비례대표 후보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미래통합당은 한국노총 출신 임이자 의원을 경북 상주 문경에, 김형동 중앙법률원 부원장을 경북 안동 예천에 각각 전략공천 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김영주 의원이 서울 영등포갑, 한정애 의원이 서울 강서병, 김경협의원이 경기 부천원미갑에 공천받아 3선에 도전하고, 어기구 의원이 충남 당진 재선에 도전한다. 김주영 전 위원장은 경기 김포시 갑에 전략공천 됐으며, 이수진 의료노련 위원장이 비례후보3번을 배정받았고, 문명순 전 금융노조 부위원장이 경기 고양 갑에 공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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