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노동자와 중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로페이 릴레이 인증샷’을 시작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7월 10일(수) 오전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해 음료를 구입하고, ‘제로페이 릴레이 인증샷’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영 위원장은 제로페이 사용 소감으로 “앞으로 우리 노동자들이 제로페이를 활성화 시켜서 영세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고,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에게 다음 인증샷을 제안했다.
카페 사장은 제로페이 이용을 당부하며, “아직까지 제로페이 이용률이 높지 않지만, 활성화되면 비용측면에서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총은 6월 10일 서울시, 한국중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와 함께 ‘제로페이 활성화와 경제민주화 추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6월 25일 열린 ‘경제민주화‧소득주도성장‧양극화해소를 위한 노동‧사회 전문가 간담회’에서도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제로페이 활성화가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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