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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단투 승리를 위한 현장의 투쟁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강철같은 강인함으로 승리 쟁취할 것

등록일 2018년11월07일 16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2018년 임단투 승리를 위해 현장조직들의 투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전남 광양에 있는 SNNC노동조합(위원장 백성완)은 11월 2일 포스코 광양공장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했다.

 

노조는 수십 년을 일해도 포스코 정규직의 5년차 임금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임금인상과 함께 근무시간 전 조회시간에 대해서 임금을 지급하라고 사측에 요구했다.

 

하지만 사측의 불성실한 교섭태도에 9차례 임금협상 후 2차례 노동위원회 조정 절차를 거쳐 합법적 쟁의권을 확보했다. 이후 금속노련은 사측을 강하게 압박했고 결국 사측은 노조의 요구를 수용했다.

 

부산에 위치한 태양금속노동조합(위원장 하만욱) 역시 임금교섭에서 어려움을 겪다 노련에 교섭권을 위임했고 노련의 지원으로 기본급 총액 19만원 인상으로 교섭이 타결됐다.

 

부산에 있는 일본해사협회한국노동조합(위원장 이창원)은 수차례의 교섭과 노동위원회 조정을 통해 노조의 입장을 제시했지만, 사측은 일본 본사의 의견을 확인해야한다며 끝까지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에 노조는 11월 1일 파업출정식을 시작으로 8일과 9일 전면 파업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만재 위원장은“노동의 가치를 우습게 생각하고 노조를 탄압하는 사측의 어떠한 행위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강하게 단결하고 당당하게 투쟁하여 우리의 요구를 쟁취하자”고 밝혔다.

 


 

박강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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