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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 - 사립대연맹 간담회

11월 17일 전국노동자대회 참여와 조직확대 독려

등록일 2018년10월19일 16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10월 19일(금) 오후 3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사립대연맹 중앙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11월 17일 개최되는 전국노동자대회 참여를 독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영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보수언론과 경제계의 아우성으로 11월 정기국회에서 탄력근로 연장, 주휴수당 폐지 등 근로기준법 개악이 추진 될 수 있다”면서 “11월 17일 개최되는 전국노동자대회를 통해 근로기준법 개악을 저지하고, 노조법 개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노총은 사회적 대화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근로시간면제제도 개선을 정부에 요구 할 것”이라며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 사회안전망을 갖추는데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김주영 위원장은 조직확대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사립대연맹도 문호를 개방해 국립대, 전문대, 시간강사 등을 받아 들여 조직확대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사립학교 직원의 근정훈장 당위성, 연맹과 노총의 역할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립대 #전국사립대학교노동조합연맹 #간담회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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