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 위원장 김만재)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노총 2023년 하반기 총력투쟁계획(안)과 금속노련 현안을 공유했다.
금속노련은 지난 5월 29일, 노동3권 보장을 촉구하며 400여 일이 넘는 농성을 하던 광양포스코제철소 하청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철탑농성에 나선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이 경찰의 폭력진압도 모자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 등으로 구속되자 김준영 사무처장의 석방을 촉구하는 천막농성을 시작했다. 오늘로 51일째다.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