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10일 오후 2시, 한국노총 위원장실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돕기 성금 2천 5백여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오늘 전달한 성금은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인다.
▲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식에서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 본부장(좌),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 굿네이버스에서 한국노총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전달식에서 “지금까지도 지진의 피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리아 노동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 전달하는 성금이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도움이 꼭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 본부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노총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전했다.
▲ 인사말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 인사말 중인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 본부장
이날 전달식에서 굿네이버스는 성금을 전달해준 한국노총에 감사 인사를 담은 감사장도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