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제58주년 4.19 혁명 기념일을 앞두고 17일(화) 오전, 국립 4.19 민주묘지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민주열사들을 참배했다.
김주영 위원장은 4.19 희생자 기념탑에 헌화 및 분향하고, “4.19 민주혁명 열사들을 추모하며 보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열정과 투쟁을 이어 가겠다”고 방명록에 남겼다.
4.19 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후 김주영 위원장은 “자유민주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자”며, “자유·민주·정의의 열사 정신을 계승하여 노동존중사회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배에는 김주영 위원장, 이성경 사무총장, 김명환 부위원장, 박해철 공공노련 위원장, 이수진 의료산업노련 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