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홍문표 국회의원(4선, 홍성·예산)이 5월 3일(월) 오전 한국노총을 방문해 지지를 요청했다.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좌)과 홍문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우)

간담회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노동문제에 많은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며 “그동안 노동이 만드는 생산품에 대한 존중만이 있었고, 상품을 만드는 노동자에 대한 존중이 있었는지 반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홍문표 후보는 “최저임금 공약은 지켜져야 한다”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기본적인 원칙 아래 노력한 만큼 대가를 받는 경제·사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강신표 수석부위원장, 허권 상임부위원장, 최미영 상임부위원장, 김현중 상임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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