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노조 창립 63년 사상 첫 위원장 직선제에서 기호1번 이동호 후보가 총 투표율 93.6% 중 81.6%로 당선됐다.
우정노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월 17일 07:00~20:00까지 각 총괄국에서 투표가 실시됐으며, 전체 투표율이 93.6%를 기록해 직선제를 향한 조합원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첫 직선제 위원장에 당선된 이동호 위원장은 "우정노조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조합원의 열망이 담긴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