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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 노동자의 지팡이가 되겠습니다

‘서남권 서울특별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개소’

등록일 2021년01월28일 1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취약계층 노동자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 전개

 

한국노총과 서울시는 1월 28일 오후 ‘서남권 서울특별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이하 서남권센터)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남권센터는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 7개 자치구의 취약계층 노동자를 중심으로 노동자 권익증진 사업을 전개한다. 서울특별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한국노총이 수탁 운영 중으로 서남권센터는 도심권, 동남권, 동부권에 이어 4번째로 문을 열었다.

 


 

주요업무는 ▲노동상담 및 법률구제 지원 ▲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 ▲노동법률 및 노동인권 교육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권익 보호 ▲유관기관 및 자치구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간 연계사업 ▲노동조합 설립지원 등이다.

 

이번 서남권센터 개소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임승운 센터장은 영상 인사말에서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하여 무료 노동상담과 교육, 법률지원, 노사관계 컨설팅, 노동조합 설립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미조직 노동자의 조직화와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서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지팡이가 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영상 연대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는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등 취약계층 노동자의 삶을 더욱 위협하고 있다”며 “한국노총은 서남권센터를 통해 위기에 처해있는 노동자의 불안과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노동법률상담 및 권리구제를 통해 일하는 모든 사람의 노동권을 지켜주고, 노조의 설립과 운영지원을 통해 미조직 노동자를 보호하겠다”면서 “한국노총은 서울시 서남권역의 취약계층 노동자를 넘어, 세상의 모든 노동자의 든든한 우산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성만 서울특별시 노동민생정책관, 박영선 (前)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대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조경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이광호 서울시의회 의원, 유성훈 금천구청 구청장, 이남신 서울노동권익센터 소장, 정숙희 도심권 서울특별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박미영 구로구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이창수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 이사장, 안창용 프리랜서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온라인 영상을 통해서 연대사를 보내왔다.

 

한편, 서남권 서울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는 금천구 디지털로 207 G밸리 페트라힐스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한 노동자는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070-4128-4838(노동상담), 02-868-5255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 서남권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L4fcPE73b4k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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