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김주영위원장이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위원장회의 참석을 위해 20일 평양으로 출국했다. 김위원장은 중국 심양을 경유해 오후 3시 40분 경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민간부분의 남북교류를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2박 3일 일정으로 평양에서 열린다. 김주영위원장은 노동계를 대표해 참석했다. 김주영 위원장을 비롯해 이창복(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박경조(성공회 주교) 등 총15명이 함께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