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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교육청노동조합연맹 출범키로

한국공무원노동조합연맹-대한민국교육청노동조합연맹 통합합의

등록일 2018년06월19일 15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 산하 한국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한공연’, 위원장 송성복)과 대한민국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대교연’ 위원장 이관우)이 최종 통합에 합의했다.

 


 

한공연과 대교연은 19일 한국노총에서 통합 조인식을 열고 통합에 합의했다. 통합연맹의 명칭은 ‘교육청노동조합연맹(약칭 ’교육연맹‘, 영문명 Education Union Korea)으로 하고, 2018년 12월 31일까지 송성복, 이관우 공동위원장 체제로 가기로 했다.

 

한공연과 대교연은 지난해 6월부터 통합 추진 실무논의를 진행해 이날 합의에 이르렀다. 한공연은 강원도 교육청 노조와 한국공무원노조, 부산광역시교육청민주공무원노조, 충남교육기관공무원노조 등이 소속돼 있으며 조합원은 3,600여명이다. 대교연은 서울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조, 경기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조, 충북교육청공무원노조, 충남교육청공무원노조 등이 소속돼 있으며 조합원은 10,500여명이다.

 

이날 통합조인식에 참석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조직을 통합하는 것은 신설하는 것보다 어려운 일인데 차이를 극복하고 통합을 이룬 두 조직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새 그릇이 만들어 진 만큼 통합 시너지를 발휘   한국노총 조직확대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송성복 한공연 위원장은 “지난 1년간 통합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일이 있었지만 믿고 기다려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하고, “공무원은 사실 ‘빛 좋은 개살구’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관우 대교연 위원장은 “한국노총 문을 두드린 지 1년만에 통합에 이르게 됐다”며 “통합연맹은 앞으로 공무원 노동자를 대변하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는 것은 물론 잘하는 노조가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지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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