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관청인 특허청 국정감사 질의 후 기관 감사 돌입
공공연맹이 부당노동행위에 주유비 사적유용, 채용특혜, 회계비리 의혹까지 각종 의혹이 계속되고 있는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원장은 지난 7일(수)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비위 의혹(주유비, 채용특혜) 외에도 부당노동행위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등 공공기관장으로서 부적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공공연맹은 8일(목) 성명을 통해 자격미달 기관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관리책임이 있는 특허청에 기관 정상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노조(위원장 김경준)는 강훈식 의원실과의 국정감사 준비를 통해 국정감사 이후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대한 특별점검이 개시되는 등 기관 정상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