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교육연맹, 위원장 이관우)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교총, 회장 하윤수)는 지난 9월 10일(목) 한국교총 단재홀에서 '한국교총-교육연맹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현장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상호 교류하였다.
▶ 좌부터 정동섭 한국교총 사무총장, 한국교총 하윤수 회장, 교육연맹 이관우 위원장
▶ 한국교총 임원 및 교육연맹 소속 시·도교육청 단위노조 위원장 참석
▶ '한국교총-교육연맹' 간담회 개최 2020년 9월 10일(목) 한국교총 단재홀
이날 간담회는 한국교총 하윤수 회장과 교육연맹 이관우 위원장이 공동 발제하였으며, '교육현장의 상생과 발전을 통한 학생과 교육수요자 지원'에 대한 주제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국교총과 교육연맹은 보다 복잡하고 다양해진 교육현장에서 기존의 가치관을 버리고, 교직원 간 반목과 갈등이 아닌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의 중심인 '학생과 학교'의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상호 공동의 목적을 확인하며, 교원과 교육청 소속 공무원 간 차이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향후 한국교총과 교육연맹은 코로나19 이후 급속히 변화하는 교육현장에 대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 함께 적응하고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정책과 제도 개선에 대승적 협력 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