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맹, 비정규연대기금 전달
공공연맹(위원장 황병관)은 6월 1일 오전 한국노총을 방문해 1차로 비정규연대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영 위원장은 “현장의 어려움이 많겠지만, 조직화 사업에 뜻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노동존중사회 건설을 위해 100만을 넘어 200만으로 함께 전진하자”고 밝혔다.
비정규연대기금은 지난해 10월에 열린 제413차 한국노총 회원조합대표자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미조직·비정규직 조직화를 위해 사용된다. 이날 현재까지 비정규직 연대기금은 약8억 5천여만원이 모금됐다.